WekeyLab

2026-09-13 · WekeyLab AI

영어 공부는 늘 작심삼일. 세 AI 중 오늘 입을 열게 만든 답은?

퇴근 후 20분. 한 달 뒤 여행에서 주문 한 번 혼자 해보고 싶은데, 공부는 늘 사흘을 넘기지 못한다. 같은 고민을 세 AI에 보냈더니 가장 긴 답변이 오히려 시작하기는 편했다. ChatGPT는 바로 읽을 문장을 줬고, 피곤한 수요일에는 5분만 해도 된다고 했다. 위키렙AI는 이 두 가지를 출발점으로 골랐다.

좋은 계획보다 오늘 쓸 문장이 먼저였다

조건은 간단하다. 식당 주문, 길 묻기, 호텔 체크인이 목표다. 평일에는 20분씩, 토요일에는 40분, 일요일에는 쉰다. 돈을 쓰거나 연습 상대를 구하는 과정 없이 시작해야 한다. 평일 100분과 토요일 40분을 합하면 주 140분, 네 주면 560분이다. “한 달”을 네 주로 잡았을 때 9시간 20분이라는 계산이다.

세 답변 모두 소리 내어 말하기와 역할극을 중심에 놓았다. 차이는 멋진 공부법 이름이 아니라 첫날 준비물에 있었다. ChatGPT는 문장을 본문 안에 넣었다. Gemini는 주차별 핵심 패턴을 줬다. Claude는 주당 20문장을 목표로 세웠지만, 문장 모음은 검색하거나 다시 요청하도록 남겨뒀다.

ChatGPT: 길지만 바로 시작할 수 있었다

ChatGPT 본문은 공백·줄바꿈을 포함해 4,573자였다. Gemini 1,903자, Claude 1,156자보다 길다. 길이를 맞추라는 지시는 하지 않았다. 이 분량 차이 자체가 이번 답변의 특징이다.

첫날에는 자기소개와 다시 말해 달라는 표현을 배치했다. 이후 식당 주문부터 호텔 예약 확인까지 실제 영어 문장이 이어진다. 문장집을 찾느라 오늘의 20분을 쓰지 않아도 되는 구성이다. 특히 못 알아들었을 때 다시 질문하고 이해한 내용을 확인하는 대화까지 보여준 점이 좋았다.

작심삼일이라는 조건에도 구체적으로 반응했다. 피곤한 수요일은 20분 대신 5분만 말해도 공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위키렙AI가 이 답을 고른 가장 큰 이유다. 다만 전체를 매일 읽으면 표현 수가 부담스러워진다. 본문은 참고 자료로 두고, 오늘 사용할 문장만 세 개로 추리는 편이 낫다.

5분 하고 끝내도 그날 공부한 것으로 인정합니다.

Gemini: 5·10·5분 구조가 기억하기 쉽다

Gemini는 5분 낭독, 10분 상황 연기, 5분 녹음 확인으로 하루를 나눴다. 식당·길 묻기·호텔을 주차별로 묶어 전체 그림을 읽기 편하다. “Can I get ~?”처럼 단어를 바꿔 쓸 패턴도 제공했다. 공부법을 고르는 데 시간을 쓰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유용한 구성이다.

음성 AI를 연습 상대로 쓰자는 제안도 있지만, 위키렙AI의 실행안에서는 필수로 두지 않았다. 서비스 접속과 음성 기능에 기대지 않고 휴대폰 녹음만으로도 연습을 시작하도록 했다. 중국어판 독자에게도 특정 해외 앱 가입을 준비물로 요구하지 않는다.

한 가지 조정은 필요하다. Gemini는 식당 표현을 첫 주에, 다시 말해 달라는 표현을 둘째 주 토요일에 배치했다. 위키렙AI는 말문이 막히는 상황이 핵심인 만큼 재질문 문장을 첫날로 앞당겼다.

Claude: 복습과 시험은 선명하지만 재료는 따로 찾게 했다

Claude는 전날 문장 복습 5분, 새 문장 10분, 가리고 말하는 자가시험 5분을 제시했다. 토요일도 복습·역할극·막힌 부분 재연습으로 나눴다. 이미 사용할 문장 모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간단하게 시간표로 옮길 수 있는 답이다.

반면 이번 질문자는 준비 과정에서 다시 멈출 수 있다. 각 상황의 문장 20개를 검색해 정리하라는 지시가 추가됐고, 첫 답변에는 실제 연습할 영어 문장 목록이 없다. “월~토를 절대 빼먹지 않기”라는 규칙도 하루를 놓쳤을 때 어떻게 돌아오는지는 설명하지 않는다.

Gemini와 Claude는 예전에 그만둔 이유를 넓은 범위나 막연한 목표에서 찾았다. 질문에는 실제 중단 이유가 없다. 위키렙AI는 그 진단을 사실로 받아들이기보다, 오늘 준비해야 할 양을 줄이는 쪽으로 반영했다.

위키렙AI의 월요일 연습표: 세 문장으로 20분

처음 3분은 아래 세 문장을 읽고 뜻을 확인한다. 다음 5분은 소리 내어 말한다. 그다음 5분은 문장을 가리고 “물 요청하기”, “다시 말해 달라고 하기”, “천천히 말해 달라고 하기”라는 상황만 보고 말한다. 남은 7분은 아래 짧은 대화를 두 역할로 녹음하고, 멈춘 문장 하나만 다시 말한다. 합계는 20분이다.

발음 참고가 필요하면 접근 가능한 무료 사전의 음성을 듣는다. 본인 녹음에서는 발음 점수를 매기기보다 문장을 끝까지 말했는지, 어디서 멈췄는지를 확인한다. 영어판에서는 한국어 상황 카드를 학습자의 익숙한 언어로 바꿔 쓸 수 있도록 설명했다. 영어 예문은 여행 영어를 배우는 독자를 위한 것이며, 영어 모국어 화자의 수준에 맞춘 별도 실험이 아니다.

오늘의 세 문장 Could I have some water, please? — 물 좀 주시겠어요? Could you say that again? — 다시 말해 주시겠어요? Could you speak a little more slowly? — 조금 더 천천히 말해 주시겠어요? 위키렙AI가 구성한 연습 대화 직원: Still or sparkling? 나: Could you say that again? 직원: Still water or sparkling water? 나: Still water, please.

수요일에 빠졌다고 목요일을 두 배로 만들지 않는다

화요일은 물 대신 메뉴나 커피로 바꿔 말한다. 수요일이 힘들면 새 문장을 추가하지 않고 5분만 복습한다. 아예 하지 못했다면 목요일에 원래 20분으로 돌아온다. 밀린 분량을 더하는 규칙은 두지 않는다. 금요일은 가리고 말하기, 토요일은 10분 복습·20분 역할극·10분 녹음 확인, 일요일은 휴식으로 끝낸다.

둘째 주는 길 묻기, 셋째 주는 호텔 체크인으로 넓히고, 넷째 주는 세 상황을 섞는다. 매주 토요일에는 “요청을 시작했는가”, “막혔을 때 재질문했는가”, “뜻을 확인하고 마쳤는가”를 기록한다. 암기한 문장 수보다 실제로 멈춘 지점을 다음 주 연습에 쓰기 위한 점검이다.

이번 비교에서 위키렙AI가 선택한 것은 가장 짧은 답이 아니라 시작 재료와 복귀 방법이 함께 있는 답이었다. ChatGPT의 문장을 골라 쓰고, Gemini의 간단한 틀과 Claude의 자가시험을 덧붙이면 계획서를 읽는 시간보다 직접 말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출처와 실제 기록

2026년 9월 13일 오전 9시 KST 회차에 동일한 한국어 질문을 새 대화에서 각각 한 번 전송했다. ChatGPT Free·Think 꺼짐(모델명 미표시), Gemini Flash(요금제 미확인), Claude Free·Sonnet 5·중간. 길이·형식 제한, 재생성, 후속 질문 없음. “오늘 월요일”은 가상 질문의 조건이며 실제 실행일은 일요일이다. Claude 화면에 메모리 업데이트가 표시됐다. 세 서비스의 기존 계정 설정·메모리 조건을 통제한 실험은 아니다. 응답 본문만 보존했고 버튼·메모리 알림 등 UI는 제외했다. 한 달 학습 효과를 측정한 실험이 아닌 답변 비교다. 영어·중국어판은 이 한국어 실행을 번역·분석했다.

ChatGPT — 실제 대화 / actual conversation (login may be required)

Gemini — 실제 대화 / actual conversation (login may be required)

Claude — 실제 대화 / actual conversation (login may be required)

ChatGPT · 2026-09-13 09:00 KST session
영어 공부를 여러 번 시작했지만 늘 사흘 만에 그만뒀어. 읽으면 쉬운 문장은 대충 이해하지만 말하려면 머리가 하얘져. 한 달 뒤 해외여행에서 식당 주문, 길 묻기, 호텔 체크인을 혼자 해보고 싶어. 평일에는 퇴근 후 20분, 토요일에는 40분 쓸 수 있고 일요일에는 공부하지 않을 거야. 유료 앱이나 수업은 이용하지 않을 거고, 같이 연습할 사람도 없어. 오늘 월요일부터 시작한다면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지금 필요한 건 영어 실력을 크게 올리는 공부가 아니라, 한 달 동안 입이 자동으로 반응하도록 만드는 훈련이에요.
특히 “읽으면 아는데 말하려면 하얘진다”면 단어 암기나 문법 공부보다 짧은 문장을 소리 내어 반복하고, 한국어를 보고 영어를 바로 꺼내는 연습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평일 20분 × 5일 + 토요일 40분이면 주 2시간 20분, 한 달에 약 9시간 20분입니다. 이 정도면 여행에서 자주 쓰는 상황은 충분히 대비할 수 있어요.

먼저, 한 달 동안의 원칙 4가지

하루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더 하고 싶은 날에도 일단 20분에서 끝냅니다. 이번 목표는 실력보다 사흘째에 그만두지 않는 것입니다.

매일 소리 내서 말한다.
눈으로만 공부하면 여행에서 다시 머리가 하얘질 가능성이 큽니다.

문법을 공부하지 말고 문장을 통째로 익힌다.
예를 들어 Could I have ~?를 익히면 식당에서 수십 가지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여행 영어의 목표는 원어민처럼 말하기가 아니라 상대가 알아듣고 필요한 일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1주차: 입을 영어에 적응시키기

첫 주에는 욕심내서 많은 표현을 외우지 마세요.

월요일 — 자기소개 + 기본 반응

20분

5분: 아래 문장을 천천히 소리 내어 읽기

10분: 보지 않고 말하기

5분: 휴대폰 녹음으로 말해보기

연습할 문장:

Hi, I'm ____.
I'm from Korea.
I'm here on vacation.
It's my first time here.
Could you say that again?
Sorry, I didn't catch that.
Could you speak a little more slowly?

특히 마지막 세 문장은 반드시 외워두세요.

여행 중 못 알아들었을 때 침묵하지 않고 시간을 벌어주는 문장입니다.

화요일 — 부탁하기

핵심 패턴 하나만 익힙니다.

Could I have ___?
Could I get ___?
I'd like ___.

예:

Could I have some water?
Could I get a menu?
I'd like a coffee.

단어를 바꿔가며 10개 정도 만들어 말하세요.

수요일 — 질문하기

Where is ___?
How do I get to ___?
Is there a ___ near here?
What time does ___ open?

예:

Where is the restroom?
How do I get to the station?
Is there a convenience store near here?

목요일 — 못 알아들었을 때

이날은 새로운 표현을 많이 배우지 말고 반응 훈련을 합니다.

혼자서 이렇게 연기하세요.

상대: “Your room is on the third floor.”
나: “Sorry, could you say that again?”
상대: “Third floor.”
나: “Oh, third floor. Thank you.”

핵심은 질문 → 못 알아들음 → 다시 질문 → 이해했다는 반응까지 한 세트를 연습하는 것입니다.

금요일 — 1주차 복습

새로운 표현 금지.

월~목 표현을 섞어서 한국어를 보고 영어로 말합니다.

예:

물 좀 주세요.

화장실 어디예요?

다시 말씀해 주세요.

역에 어떻게 가나요?

메뉴판 주세요.

각 문장을 3초 안에 시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토요일 — 40분

이번 주 표현으로 혼자 여행 상황극을 합니다.

10분: 문장 복습
10분: 식당 역할극
10분: 길 묻기 역할극
10분: 호텔 역할극

상대방이 없으므로 휴대폰에 음성 녹음을 켜고 내가 질문도 하고 대답도 하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2주차: 식당에서 살아남기

이번 주에는 식당 주문을 통째로 하나의 대화로 익힙니다.

꼭 익힐 표현

주문

Can I get this?
I'd like the chicken, please.
Could I have some water?
No ice, please.
That's all, thank you.

질문

What do you recommend?
What's this?
Is this spicy?
Does this have nuts?

계산

Could I get the bill, please?
Can I pay by card?
Is service included?

매일 20분 동안 단어를 외우는 게 아니라 이 문장들을 실제 주문처럼 말하세요.

예를 들어 메뉴 사진을 하나 보고:

“Hi. I'd like this one, please.”
“Is this spicy?”
“Okay. I'll have that.”
“Could I have some water, please?”
“That's all, thank you.”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는 겁니다.

토요일에는 식당 입장 → 주문 → 추가 요청 → 계산을 3번 반복하세요.

3주차: 길 묻기 + 호텔 체크인

이때부터는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는 속도를 집중적으로 훈련합니다.

길 묻기

Excuse me, where is the station?
How do I get to the museum?
Is it far from here?
Can I walk there?
Should I take a bus or a taxi?

상대가 설명했다고 가정하고:

Okay, so I go straight and turn left?

처럼 내가 이해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표현도 익혀두세요.

호텔

호텔에서는 사실 필요한 영어가 생각보다 적습니다.

Hi, I'd like to check in.
I have a reservation under ____.
Here's my passport.
What time is breakfast?
What time is check-out?
Where is the elevator?
Could I get another key?
Could you help me with this?

특히

I have a reservation under _____.

이 문장은 통째로 외우세요.

토요일에는 호텔 로비에 들어간 순간부터 체크아웃까지 혼자 5~10분짜리 상황극을 해보세요.

4주차: 실전 주간

마지막 주에는 공부하지 말고 여행을 시뮬레이션합니다.

월요일: 공항
화요일: 호텔
수요일: 식당
목요일: 길 묻기
금요일: 문제가 생긴 상황
토요일: 종합 여행 시뮬레이션

예를 들어 금요일에는 이런 상황을 일부러 만듭니다.

“예약이 확인되지 않는다.”
“주문한 음식이 잘못 나왔다.”
“길을 못 찾겠다.”
“상대방 말을 못 알아들었다.”

그리고 아주 간단한 영어로 해결합니다.

예:

I have a reservation, but you can't find it.
Could you check again, please?

또는

Sorry, I ordered chicken, not fish.

어려운 영어를 쓰지 않는 게 오히려 중요합니다.

매일 20분은 이렇게 고정하세요

매일 공부법을 바꾸면 귀찮아져서 다시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이 틀을 그대로 유지하세요.

시간	할 일
5분	오늘 문장 소리 내어 읽기
5분	문장을 보면서 따라 말하기
5분	한국어만 보고 영어로 말하기
5분	눈을 감고 여행 상황처럼 말하기

그리고 일요일은 완전히 쉽니다.

영어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죄책감도 갖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건 '3일째'를 다르게 만드는 것

예전에 사흘 만에 그만뒀다면 이번에는 3일째부터 공부량을 줄이는 전략을 쓰는 게 좋습니다.

수요일에 너무 피곤하면:

“오늘은 20분 해야지.”

가 아니라

“딱 5분만 영어로 말한다.”

로 바꾸세요.

5분 하고 끝내도 그날 공부한 것으로 인정합니다.

목표는 한 달 동안 20분씩 완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휴식 → 다시 월

이라는 사이클을 끊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행 직전에 이것만큼은 외워두세요

여행 영어를 전부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10개를 자동으로 튀어나오게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Excuse me.

Could you say that again?

Could you speak a little more slowly?

I don't understand.

Where is ___?

How do I get to ___?

I'd like ___.

Could I have ___, please?

I have a reservation under ___.

Could you help me, please?

이 10개에 필요한 명사 몇 개만 붙일 수 있어도 여행 중 상당수 상황을 버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장이 막힐 때는 길게 말하지 마세요.

“Station?”
“This one, please.”
“Card?”
“Where is the restroom?”

이렇게 말해도 됩니다. 여행에서는 문법적으로 완벽한 문장보다 의사소통에 성공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한 달 뒤 목표

“영어를 잘하게 된다”가 아니라,

식당에서 3~5분 / 호텔에서 3~5분 / 길을 물을 때 1~2분 정도 영어로 버틸 수 있다.

이것을 목표로 잡으세요.

지금 수준과 하루 공부시간을 생각하면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Gemini · 2026-09-13 09:00 KST session
영어 공부를 여러 번 시작했지만 늘 사흘 만에 그만뒀어. 읽으면 쉬운 문장은 대충 이해하지만 말하려면 머리가 하얘져. 한 달 뒤 해외여행에서 식당 주문, 길 묻기, 호텔 체크인을 혼자 해보고 싶어. 평일에는 퇴근 후 20분, 토요일에는 40분 쓸 수 있고 일요일에는 공부하지 않을 거야. 유료 앱이나 수업은 이용하지 않을 거고, 같이 연습할 사람도 없어. 오늘 월요일부터 시작한다면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작심삼일이 반복되었던 이유는 너무 넓은 범위의 공부를 완벽하게 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말하기는 '아는 지식'이 아니라 '입의 근육 기억'으로 완성됩니다. 아는 쉬운 문장도 입 밖으로 꺼내는 훈련이 없으면 머리가 하얘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목표가 명확하고 시간 제약이 뚜련하므로, 유료 앱이나 상대 없이 혼자서 입을 훈련하는 '입에 붙이는 3단계 공부법'과 4주 완성 루틴을 제안합니다.

1. 혼자 하는 3단계 입 훈련법 (1회 20분)

문법 공부나 단어 암기를 멈추고, 아래 순서로 입을 움직이세요.

1단계: 입 붙이기 (5분)
오늘 외울 3개 문장을 소리 내어 10번씩 낭독합니다. (눈으로 보지 않고 입의 감각에 집중)

2단계: 상황 연기하기 (10분)
스마트폰 타이머를 켜고, 내가 진짜 식당이나 호텔에 있다고 가정하며 혼잣말로 연기합니다.

예: "Excuse me... Can I get the menu, please?" (손짓과 눈빛까지 실제처럼 연기)

3단계: 녹음 및 확인 (5분)
스마트폰 기본 녹음 앱으로 내 목소리를 녹음해 듣고, 어색한 부분을 한 번 더 교정합니다.

2. 4주 여행 영어 탈출 플랜

주차별로 단 하나의 상황만 파괴합니다. 일요일은 완전한 휴식일입니다.

1주차: 식당 주문 & 계산 파괴
1주차 (월~토)

핵심 패턴 2개만 완성:

Can I get [메뉴이름], please? (주문할 때)

Could we get the check, please? (계산할 때)

월~금 (각 20분): 메뉴판 보고 음식 주문하기, 물 요청하기, 추천 메뉴 묻기 상황 연기.

토 (40분): 1주차 전체 문장(총 10~15개) 연속 복습 및 무자막 주문 영상 따라 말하기.

2주차: 길 묻기 & 이동 파괴
2주차 (월~토)

핵심 패턴 2개만 완성:

Where is the [장소]? (위치 묻기)

How can I get to [장소]? (가는 방법 묻기)

월~금 (각 20분): 지하철역, 화장실, 구글 맵 보여주며 위치 묻기 연기.

토 (40분): 상대방이 빠르게 대답했을 때 쓰는 방어 문장(Could you say that again, please?) 추가 훈련.

3주차: 호텔 체크인 & 요청 파괴
3주차 (월~토)

핵심 패턴 2개만 완성:

I'd like to check in, please. (체크인)

Could I get extra [물품], please? (수건/어메니티 요청)

월~금 (각 20분): 짐 보관 요청, 수건 추가 요청, 체크아웃 상황 연기.

토 (40분): 에어컨 고장, 방 교체 요청 등 돌발 상황 문장 훈련.

4주차: 총복습 & 실전 시뮬레이션
4주차 (월~토)

실전 최종 훈련:

월~금 (각 20분): 1~3주차 완성 문장 중 가장 안 외워지는 문장 카드 10개 추출 후 무한 반복.

토 (40분): 하루 일과 전체(공항 출국 → 호텔 체크인 → 식당 주문 → 길 묻기)를 멈춤 없이 혼자서 원테이크 연기.

3. 포기하지 않기 위한 3가지 행동 규칙

단어 대신 패턴 딱 1개로 해결하기

여러 문장을 외우려 하지 마세요. 무조건 Can I get ~ ? 하나만 가지고 식당(Can I get a menu?), 호텔(Can I get a towel?), 카페(Can I get an iced coffee?)에서 돌려막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무료 인공지능(Gemini / ChatGPT) 활용하기

같이 연습할 사람이 없을 때는 무료 AI 앱을 켜고 음성 모드로 연습하세요.

프롬프트 예시: "너는 미국 식당 직원이야. 내가 손님 역할을 할 테니 나한테 주문받는 상황극 시작해줘."

토요일에만 문장 정리하기

평일 20분 동안 노트 정리나 문법 찾기를 하지 마세요. 오직 입으로 말하는 데에만 20분을 써야 합니다. 문장 수집은 토요일 40분 중 앞 10분 동안만 진행하세요.
Claude · 2026-09-13 09:00 KST session
영어 공부를 여러 번 시작했지만 늘 사흘 만에 그만뒀어. 읽으면 쉬운 문장은 대충 이해하지만 말하려면 머리가 하얘져. 한 달 뒤 해외여행에서 식당 주문, 길 묻기, 호텔 체크인을 혼자 해보고 싶어. 평일에는 퇴근 후 20분, 토요일에는 40분 쓸 수 있고 일요일에는 공부하지 않을 거야. 유료 앱이나 수업은 이용하지 않을 거고, 같이 연습할 사람도 없어. 오늘 월요일부터 시작한다면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진단부터: 왜 사흘 만에 그만두고, 왜 말할 때 하얘지는가

읽어서 이해되는 것과 말이 나오는 것은 다른 능력입니다. 지금까지는 "입력(읽기)"만 반복하고 "산출(말하기)"을 시간 압박 속에서 훈련한 적이 없어서, 실전에서 문장을 조합하려다 멈추는 겁니다. 그리고 매번 사흘 만에 그만둔 건 대개 "범위가 넓고 목표가 막연해서"입니다.

이번엔 반대로 갑니다: 범위를 3개 상황(식당/길묻기/체크인)으로 못 박고, 처음부터 소리 내어 말하기만 훈련합니다. 새 단어·문법은 배우지 않습니다.

4주 계획 (오늘 월요일 시작)
주차	주제	목표
1주	식당 주문	주문/변경/계산 요청 문장 20개, 안 보고 말하기
2주	길 묻기	위치 질문/방향 이해/재확인 문장 20개, 안 보고 말하기
3주	호텔 체크인	체크인/요청사항/문제 상황 문장 20개, 안 보고 말하기
4주	통합·실전	3개 상황 랜덤 순서로 전체 대화 재현, 발음 다듬기
평일 20분 루틴 (매일 동일 구조)
5분 – 어제 문장 복습: 어제 배운 문장 10개를 보지 않고 소리 내어 말하기
10분 – 오늘 문장 학습: 새 문장 3~4개를 원어민 발음(유튜브·구글 번역 음성 재생)으로 확인 → 10번씩 따라 말하기(섀도잉)
5분 – 자가 테스트: 한국어 상황만 보고 영어로 답하기 (스크립트 가리고), 막히면 표시만 하고 넘어가기
토요일 40분 루틴
10분 – 이번 주 문장 전체 복습
20분 – 전체 상황극 1인 2역 연기 (질문+답변 모두 소리 내어), 스마트폰으로 녹음
10분 – 녹음 다시 듣고 막혔던 부분만 5번 재연습
재료 준비 (무료로만)
문장 스크립트: 웹 검색으로 "restaurant ordering phrases", "asking for directions phrases", "hotel check-in phrases" 검색해 각 20문장씩 정리 (원하면 지금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발음 확인: 유튜브에서 원어민 발음 영상, 또는 구글 번역 음성 재생 기능
녹음: 스마트폰 기본 녹음 앱
핵심 원칙 3가지
새 문법·단어 공부 금지. 3개 상황 문장만 반복
눈으로 읽지 말고 반드시 소리 내어 말하기 (산출 훈련이 목적)
일요일은 정말 쉬기 — 대신 월~토를 절대 빼먹지 않기

원하시면 1주차 "식당 주문" 문장 20개를 지금 만들어 드릴까요, 아니면 이 계획대로 먼저 시작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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